예방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을 가장 많이 죽게 한 원인 1위는 흡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가능한 죽음이란 해당 원인만 제거하면 죽음을 피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하버드 대학교 마지드 에자티(Majid Ezzati) 연구팀은 미국의 2005년 사망자들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흡연, 고혈압, 과체중, 운동 부족, 고염식 등 5가지 원인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흡연과 고혈압은 각각 전체의 1/5을 차지해 가장 대표적인 예방 가능한 죽음으로 나타났고, 과체중, 운동부족이 1/10, 고염식이 1/25 정도로 뒤를 이어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 음주, 운동, 콜레스테롤, 고혈압, 채식 등 총 12가지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대사기능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2005년 사망자들에게 대입시키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 흡연에 의해 467,000명 사망. ▶ 고혈압에 의해 395,000명 사망. ▶ 과체중-비만에 의해 216,000명 사망. ▶ 운동 부족에 의해 191,000명 사망. ▶ 고염식에 의해 102,000명 사망.
이외에도 트랜스 지방 과다 섭취와 오메가-3 지방산 섭취 부족이 각각 80,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연구는 PLoS 메디신(PLoS Medicine) 4월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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