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를 많이 먹으면 뱃살이 빠진다고 한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미첼 세이무어(Mitchell Seymour)는 실험생물학 2009에서(Experimental Biology 2009) 블루베리를 많이 먹을 경우 뱃살이 빠지고, 콜레스테롤과 혈당까지 낮춰 심장건강과 당뇨에 매우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공동연구자인 스티븐 볼링(Steven Bolling)은 이번 연구는 그간 알려졌던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들과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과 같은 블루베리 내 천연물질이 신체를 건강하게 해 준다는 것이 또 다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블루베리 분말을 2% 첨가한 사료를 먹인 쥐가 실험 90일 후 뱃살이 감소하고, 콜레스테롤이 낮게, 혈당이 원활하게 유지된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실험은 저지방식과 고지방식을 구분해서 진행하였는데, 두 가지 모두 블루베리 파우더를 첨가할 경우 이러한 효과를 보였고, 저지방식일 경우 그 효과는 더욱 컸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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